[날씨] 주말 전국 맑아…강한 자외선, 기온 껑충
오늘도 어김없이 날씨가 요란했습니다.
일부 지역은 마치 소나기처럼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자주 반복했는데요.
지금 이 시각 레이더 영상 살펴보면 여전히 내륙 곳곳에는 비구름이 산발적으로 분포해 있습니다.
밤까지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는 곳이 있겠고요.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낮에는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요.
동시에 기온도 크게 끌어올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4도, 한낮에는 25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모레 일요일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낮부터 구름양만 다소 많아지겠고요.
낮에는 서울 25도, 대구 29도가 예상돼서 남부지방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고요.
머리 위로 뜨거운 볕이 내리쬐겠습니다.
동해상을 중심으로는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4도, 춘천 13도, 광주 13도, 대구와 창원 14도에서 시작을 하겠고요.
낮기온은 하루 사이에 크게 오르겠고 내일 서울 25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대구 28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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